저는 집은 송파구인데.. 신도림쪽에 볼일이 있어 자주가는 편입니다.
지나가다 에일린 플라워카페를 몇번 보았는데요(앞으로는 플카라고 하겠음)
에일린플카를 들어가본건 그저께가 처음입니다.
일단 들어가보니 카페분위기는 꽃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꽃을 주문하고 그냥 기다리기 뭐해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컵빙수를 하시더라구요
팥빙수를 컵에 담아주시는건데.. 전원래 빙수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날씨도 덥고 커피는 잠않올거 같아서 컵빙수를 시켰습니다.
저는 그날 태어나서 팥빙수 끝가지 다 먹은적 처음입니다. 정말 너무 달지도 않고 딱좋아요~~
컵빙수를 다먹을때쯤 꽃작업을 마치고 상품을 주셨는데...
완전......이뻤어용~~~~~^^*
앞으로 이쪽에 지나갈때 자주들려야 겠어요. 주차도 편하고... 급할땐 정문에 잠깐 대놔도
될것 같더라구요. 하여튼 이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께 추천드립니당~~~
사장님 복 받으실거예요~~~~ 가격도 괜찮아요~~~ 꽤 비쌀줄알았는데~
하여튼 적립금 받으려고 쓴건 아니구... 여기 사장님 감사한 마음에 평소에 않하던 후기까지 남기네요~
사업번창하시고요~~